안녕하세요. 충남에는 가볼 만한 곳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교통의 요충지라고 불릴 만큼 전국 어느 곳을 가기에도 편한 입지에 위치해 있어서 좋습니다.
오늘은 충남 당진시에 있는 삽교호 함상공원을 다녀와 봤는데요.
이곳은 충남에 거주 중인 분들 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찾아올 만큼 관광명소로 유명한 곳이에요.
저도 가끔 이곳에 왔었는데 오늘은 밤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관광지인 만큼 주차장이 넉넉하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차량으로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주차가 가능하고 어느 관광지에서나 볼 수 있는 해당 지역의 관광안내도도 비치가 되어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밤에 방문을 한 것 같은데요. 밤에오니 온도도 시원하고 좋았고 특히나 야경이 멋있었어요
낮과 또 다른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요즘 비가 자주 오고 있는데요. 공원이 넓기 때문에 비 예보가 있으면 꼭 우산을 챙겨야합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여기는 서해에 위치한 곳이에요. 그런데 특이하게도 바다를 동쪽을 바라보고 있어서 지는해가 아니라 뜨는 해를 볼 수 있는 바다입니다. 그리고 모래사장은 따로 있지 않고 이렇게 공원으로 되어있어서 넓고 푸른 잔디를 볼 수 있고 바다를 보면서 산책하기에 너무 좋은 걸 볼 수 있습니다.
낮시간이 아니라 밤시간에 방문을 했는데도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주변에 삽교호놀이동산이 있는데 대형 놀이동산은 아니지만 있을 건 다 있는 그런 놀이동산이에요. 그래서 사람들이 즐겁게 소리지르는 소리가 공원에서도 들립니다. 특히나 놀이동산의 야경이 너무 멋있어요.
그리고 바닷가에 인접한 관광지답게 먹을거리도 많이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바다 위에 데크길을 설치한 코스도 있습니다. 멀리서 봐도 정말 멋있죠? 이렇게 삽교함상공원은 이곳저곳 조명을 이쁘게 해놔서인지 야간에도 방문객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멀리에 삽교호놀이동산이 보입니다. 관람차 조명 때문에 분위기가 한껏 좋아 보입니다.
공원에는 이런 조형물이 포토존으로 비치되어 있어서 관광객들이 모두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공원에서 보이는 삽교호놀이동산의 관람차를 촬영했어요.
정말 멋있지 않나요?
해상 위에 있는 데크길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구조물도 보입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끝까지 걸어오면 멋진 조형물이 있고 바다를 멀리까지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해상데크길에서 바라본 삽교호함상공원이에요. 야간이라 조명들이 정말 눈부시고 멋있었습니다.
그리고 서해대교의 야경까지 볼 수 있습니다.
해상데크길에서 돌아오는 길 모습이에요. 이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공원 곳곳에 포토존이 있기는 했지만 포토존이 아니더라도 공원 전체가 포토존으로 봐도 될만큼 이곳저곳 이쁜 곳이 정말 많이 있었어요. 밤에 방문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원 한켠에는 버스킹존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버스킹을 하는 분이 없는 것 같았어요.
배의 형상을 한 조형물이에요. 조명을 이쁘게 설치해놔서 너무 이쁘네요.
삽교함상공원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조형물이에요
달이 있고 토끼들이 있는데 너무 동심으로 돌아가는 것 같은 제일 맘에 드는 조형물이에요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나무들도 너무 이쁩니다.
이곳의 명소 중 하나인 함상카페에요. 야간에 방문해서 마감했었지만, 여기는 퇴역한 해군의 군함 두척(화산함, 전주함)이 있는데요. 퇴역한 군함 두척을 리모델링하여 일반인들이 볼 수 있도록 카페로 만들었는데, 크기가 정말 압도적으로 컸습니다.
*화산함-LST679 : 1959년 3월 미국으로부터 인수하여 수많은 작전을 수행하고 1994년에 퇴역하였음.
*전주함-DD925 : 1981년 8월 미국으로부터 인수하여 수많은 작전을 수행하고 1999년12월30일 퇴역하였음.
삽교함상공원 방문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삽교호 함상공원충남 당진시 신평면 삽교천3길 79 삽교호함상공원 (운정리 197-3)
- 운영시간 : 화~일요일 09:00 - 18:00 (동절기 17시 폐장,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